다친 손가락이 안펴진 아저씨는
그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난 뒤,
신기한 마술처럼 손가락이 쫘악 펴졌다고 한다.
아저씨의 짝꿍인 아줌마가 아저씨의 손가락이
펴진것을 보며 '아픈것도 알려야해'라고 말했는데,
그 문장이 깨달음을 줄줄이야.
남이 자신을 알아주길 기다리는건
어려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자신이 남에게 다가가 자신을 알리는건
기다리는것보다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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