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2019.08.10 아침을 맞이하며) / i phone 6s
(2019.08.10 아침을 맞이하며) / i phone 7 plus
가까운 거리에 있는 노을공원 캠핑장은 제가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많이 이용합니다.
이곳에서는 해가 뜨고, 해가 지는 걸 눈으로 보기에도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장면들이 연출됩니다.
자연이 주는 그림은 정말 위대합니다.
이번 1박은 A 구역 19를 예약했는데,
현장에 가보니, (딱 A구역 19번 사이트만..) 잔디 상태가 안 좋더라고요.
저는 개인적으로 소장용으로 일출촬영을 하기 위해서 캠핑을 하는 목적도 있는데요,
아쉽게도..
이곳에서 일출을 보기에는 좋은 포인트가 아니었습니다.
(일출을 보려면 G와 F 구역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)
노을공원 캠핑장 주차장<->노을공원 캠핑장 이동을 도와주는 맹꽁이 전동차
저는 올라갈 때는 맹꽁이 전동차를 이용하지만
내려올 때는 운동 삼아 천천히 걸어서 내려오지요.
*컴컴할 때는 올라가고, 내려오는 게 무섭습니다*
8월은 당연히 덥고 모기가 많습니다.
민감하신 분들은 대비를 해서 가시면 더욱더 좋은 하루를 보내실 수 있겠죠?
(이날, 저는 모기한테 스무 군데는 물려서 하산했답니다. 저로 인해서 모기가 행복했다면 다행입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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